2030 N잡러 청년들

요즘 생각보다 2030 N잡러 청년들이 많습니다.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N잡을 뛰고, 추가적으로 투자도 하는 청년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근로소득만으로는 물가 상승률과 부동산 상승률을 따라잡을 수 없습니다. 취업마저도 극악의 경쟁률과 고용률로 인해 미취업 청년이라 부르기 어려운 단기 근로자도 많은 상황이라 청년들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요즘 온오프라인에 관계없이 이들보다 어른인 사람들은 젊은 사람들이 힘든 일 안한다고 비꼬고 헐뜯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요즘 청년들 어떻게든 살려고 아등바등 살아가고 있습니다. 간혹 지방에 일자리 많다, 현장직 가면 일 많다고 비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왜 청년들은 가지 않을까요?

 

문제는 지방에 내려가면 집 마련부터 난관입니다. 회사에서 좋은 기숙사를 제공해 준다하더라도 환경적으로 같은 직장 사람들과 함께 거주하다보니 근로시간을 벗어나도 근로시간과 동일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현장직도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참이 되어 일자리를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일자리 찾아가라 하는데 이런 일자리들은 전통적으로 기성세대도 안가면서 항상 인력 난에 시달리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독차지한 일자리입니다. 청년들은 올라간 물가와 집값, 상대적 저임금에서 버티려면 N잡을 하며 부모님과 함께 사는 환경을 포기하기 어렵습니다. 부디 청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노동시장이 형성되기를 바랍니다.

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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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6712
    저도 대학 시절에 여러 알바를 하면서 힘들었어요.
    다양한 N잡이 청년들의 현실을 보며 공감이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