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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대표이사 선임은 긍정적으로도, 부정적으로도 평가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으로는 논란이 발생한 상황에서 최고 책임자가 직접 나서 책임을 지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반면 실제 변화가 있는지는 앞으로의 경영 성과와 조직 쇄신 과정에서 판단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직함이 아니라 결과입니다. 소비자 신뢰 회복, 스타벅스코리아 논란에 대한 후속 조치, 이마트의 경쟁력 강화 등이 실질적으로 이뤄진다면 이번 인사는 성공적인 결정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면 보여주기식 인사라는 비판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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