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덩이
엔비디아의 수장 젠슨황이 나흘 동안 한국을 방문해서 큰 화제를 모았어요.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정을 넘어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관계를 탄탄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죠. 젠슨황은 내일 오전 출국을 앞두고 오늘 저녁에 국내 주요 인공지능 파트너들과 마지막 공식 행사인 코리아 AI 에코시스템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 행사가 열리는 서울 중구 장충동의 호텔 앞은 시작 전부터 취재진과 업계 관계자들로 아주 분주한 모습이었어요. 이번 리셉션에는 삼성전자, SK, 네이버, LG, 현대차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기업 관계자들은 물론이고 루닛이나 업스테이지 같은 국내 대표 인공지능 스타트업들도 대거 초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생성형 AI 기술부터 시작해서 AI 반도체 인프라, 그리고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방안까지 아주 폭넓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요.
특히 이번 행사를 앞두고 가장 주목받는 일정은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의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과의 비공개 단독 회동이에요. 전영현 부회장은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직전에 도착해서 젠슨황과 독대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어요.
지금 삼성전자가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인 HBM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는 시점이라, 이번 만남에서 차세대 제품의 선제적 공급 물량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가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다는 관측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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