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주당 34만 원을 넘어서고 단일 종목 최초로 시가총액 2000조 원을 돌파했다는 뉴스를 보니 기쁨보다는 솔직히 포모때문에 속이 쓰린 게 사실입니다 ㅎㅎ 한동안 삼성전자 주가가 지지부진하고 크게 오르지 않는 것 같아서 이번 상승장에서는 재미가 없겠구나 싶어 매수를 미뤄두고 다른 테마주나 ETF 쪽에 눈을 돌렸던 제 과거의 선택이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집니다 그때 그냥 묵묵히 삼전을 모아둘 걸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후회막심이에요 ㅠㅠ
세계 최초로 HBM4E 12단 샘플을 출하했다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과 3개월 만에 압도적인 성과를 내며 시장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니 삼성전자라는 기업의 저력이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비록 저는 이번 역대급 랠리의 달콤한 수익을 직접 누리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이자 한 명의 투자자로서 우리나라 대표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당당히 1위를 지키며 증시의 역사를 새로 쓰는 모습은 참 자랑스럽습니다
국내 증시가 늘 저평가받는다는 이야기가 많아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조심스럽게 투자해 왔는데 삼전이 이렇게 시총 2000조라는 불가능해 보였던 고지를 밟으며 국장의 자존심을 세워주니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이번에는 타이밍을 놓쳐 씁쓸한 고배를 마셨지만 우리 기업들의 탄탄한 기술력과 저력을 다시 한번 믿고 앞으로 찾아올 또 다른 기회를 차분히 준비해야겠습니다 확실히 대한민국 1등 기업의 뚝심은 클래스가 다르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운 뜻깊은 뉴스였습니다
암튼 너무나 부럽다는 것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