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대기업도 순식간이네용 ㅎ
1년 넘게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슈퍼마켓 부문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NS홈쇼핑에 매각한 데
이어 본사와 대형마트 온라인몰을 포함한 잔존사업부문 매각이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고 합니다..ㅠㅠ
현재 홈플러스는 임직원 월급과 납품대금 미지급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으며
법원의 회생계획 인가 시한도 한 달 남짓밖에 남지 않은 한계 상황이라고 합니다..
홈플러스 측은 인수 시 단숨에 업계 3위로 도약할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으나
매각 전망은 매우 불투명하궁 ㅠㅠ
오프라인 마트 업황 둔화와 이커머스의 강세로
이마트 롯데마트 하림 등 유력 후보군 중 선뜻 나설 원매자가 없는 실정이쥬 ㅠㅠ
게다가 자산가치가 과거 대비 3분의 1 수준인 1조 5천억 원대로 급감했고
37개 매장 영업 중단에 따른 노조의 반발과 고용 불안 문제 등 해결해야 할 난제가 첩첩산중 ㅜㅜ
한때 대형마트 업계의 강자로 군림했던 홈플러스가
월급조차 주지 못할 정도로 몰락하여 전면 매각의 기로에 선 모습은
유통업계의 냉혹한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 같아요
좀 소름이기도 하구요 ㅠㅠ
홈플러스의 위기는 단순히 한 기업의 경영 실패를 넘어 쿠팡과 알리
테무 등 이커머스 중심으로 급변한 유통 패러다임에 오프라인 기반의 마트가
적절히 대응하지 못했을 때 마주하게 되는 최악의 시나리오
홈플러스는 업계 3위 타이틀을 매물로 내놓았지만 천문학적인
고정비와 규제에 묶인 대형마트를 현시점에서 인수할 기업을 찾기란 기적에 가까워 보이네요 ㅠㅠ
참 안타깝습니다 ㅠㅠ
만약 한 달 남은 시한 내에 매각이나 긴급 자금 수혈이 무산되어
부도에 이르게 된다면 대규모 실직 사태는 물론 수많은 협력업체의
연쇄 도산과 지역 경제 침체 등 엄청난 사회적 파장이 우려되요 ㅠㅠ
어쩌지 참 ㅠㅠ
지금은 대주주인 사모펀드와 경영진이 이익 극대화 조급증을 버리고
고용 안정과 협력사 피해 최소화를 최우선에 두고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 정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