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증권가에서 코스피가 1만500포인트까지 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게 꽤 인상적이다.
AI랑 반도체 쪽으로 돈이 계속 몰리는 분위기를 보면 완전히 허황된 이야기는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실제로 요즘은 AI 관련 이야기만 나와도 시장 반응이 엄청 빠른 느낌이다.
다만 한편으로는 기대감이 너무 과열된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든다.
특히 이번 기사에서 흥미로웠던건 대부분 좋게 보던 이차전지 업종에 대해 오히려 부정적인 의견이 나왔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무조건 미래 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중국과의 경쟁이나 수익성 문제도 같이 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현실적으로 느껴졌다.
나도 예전에 분위기에 휩쓸려 이차전지 관련 종목을 샀다가 크게 흔들린 적이 있다.
그때는 “앞으로 무조건 성장한다”는 말만 믿었지 실제 실적이나 경쟁력은 깊게 보지 못했던 것 같다.
반대로 반도체는 너무 늦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실적이 계속 좋아지니까 결국 다시 올라가는 걸 보면서 시장은 결국 결과로 움직인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요즘은 유행하는 테마보다 진짜 돈을 벌 수 있는 기업인지 먼저 보게 된다.
지금 시장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AI랑 반도체가 계속 갈지, 아니면 한번 크게 조정이 올지 솔직히 예측하기는 어렵다.
그래도 무작정 따라 들어가기보다는 왜 투자하는지 기준을 세우고 들어가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뉴스도 결국 AI와 반도체는 강세 기대가 크고, 이차전지는 신중론이 나오고 있으며, 알테오젠은 특허 이슈 해결 기대감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는 내용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