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서는 점식식사 비용으로 얼마정도 지출을 하시나요?
코로나 이전 1만원 이하로 먹을 수 있었던 점심식사 비용은
팬데믹 이후 물가 상승과가 러우전쟁, 중동전쟁의 난리통 속에서
1인분 1만원이면 저렴하다는 생각과 함께 감사하다는 마음이 들 정도가 되었습니다.
식사 후 커피한잔을 하게 되면 1만5천원은 기본으로 지출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고물가 시대 구내식당의 단체급식은 직장인에게는 단비같은 존재일겁니다.
일반식당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맛과 영양을 갖춘 한끼를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체급식의 메뉴 다양화와 더불어 유명셰프와의 협업을 통한 이벤트도 자주 열리고 있습니다.
런치플레이션은 급식업체의 성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주요 급식업체들이 2026년 1분기 대부분 좋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구매식당을 찾은 직장인이 늘고 식자재 유통 등 기업간거래가 고르게 성장한 결과입니다.
아워홈은 작년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올 1분기 18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웰스토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9%, 현대그린푸드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3.9% 급증했으며,
cj프레시웨이와 동원홈푸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내 단체급식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든만큼 각사의 사업 다각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단순 급식 운영을 넘어 제조, 유통, 외식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편스토랑의 PPL사인 아워홈은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제육볶음, 소불고기, 된장찌개에
블루리본 세베이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또한 해외 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해외 사업장을 140여곳을 운영중인 삼성웰스토리는 매출 비중을 2033년 30%까지 올리고,
현대그린푸드는 미국, 멕시코 7개국 80여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체급식 기업의 해외진출은 급식을 통해 K푸드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체급식 성장의 이면에는 수많은 자영업자의 한숨이 있습니다.
연일 오르는 물가와 떨어지는 매출은 하루를 버티는 것조차 힘이 들 것입니다.
단체급식 기업들의 성장속에서 자영업자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