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uYRI
기초연금 부부 감액 완화의 필요성에 공감하면도 재정 부담과 형평성 문제까지 깊이 고민하신 점에 공감합니다. 어려운 분들을 위한 정책 개선은 필요하지만, 지속 가능성과 공정성을 모두 잡는 촘촘한 설계가 정말 중요해 보입니다.
https://supple.kr/news/cmms9hf62000b13pyea7524ej
이번 기사 보면서 느낀 건, 솔직히 지금까지의 기초연금 부부 감액 제도는 현실이랑 좀 동떨어져 있었다고 생각한다. 부부가 같이 산다고 해서 무조건 생활비가 줄어든다는 전제 자체가 요즘 상황에서는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특히 노인 부부는 병원비나 생활비 부담이 오히려 더 클 수도 있는데, 일괄적으로 20% 깎아버리는 건 좀 과했다고 본다.
그래서 저소득층부터 감액을 줄여주겠다는 방향은 괜찮은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무작정 다 없애는 게 아니라 어려운 사람부터 우선적으로 보완해주는 건 현실적인 정책이라고 본다. 고령화 계속 심해지는 상황에서 이런 부분 손보는 건 늦었지만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
근데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것도 있다. 결국 이게 다 세금으로 나가는 건데, 재정 부담이 커지는 건 피할 수 없을 듯하다. 지금이야 좋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계속 유지 가능한 구조인지 고민은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부부 감액을 줄이거나 없애면 혼자 사는 노인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다시 나올 것 같다.
결론적으로 방향은 공감하지만, 단순히 “감액 줄인다”에서 끝날 게 아니라 재정이랑 형평성까지 같이 고려해서 좀 더 촘촘하게 설계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