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장
중국이라는 큰 시장을 혐중정서로 놓칠수는 없지요 국익과 연결되는 큰 발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https://spt.co.kr/news/cmkkcr0ld000s4oqfp8j9lt17
한중 FTA가 단순히 관세 이야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서비스·투자·금융 쪽까지 본격적으로 손대기 시작했다는 점이 꽤 긍정적으로 느껴졌어요. 그동안 제조·무역 위주로만 보던 중국 시장에, 우리나라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콘텐츠·게임·금융·IT 서비스 같은 분야까지 더 깊게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여는 과정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정상회담에서 “연내 가시적 성과”를 합의하고, 이번 13차 협상을 계기로 격월 정례 협상까지 예고한 걸 보면, 보여주기식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로 결과를 내보려는 의지가 읽혀서 좋았어요. 서비스·투자 개방은 한 번에 끝나는 딜이 아니라 세부 조항 다듬고 서로 민감한 영역을 조율해야 하는 긴 싸움인데, 이렇게 분과를 나눠서 속도를 높이겠다는 건 최소한 테이블은 제대로 깔고 들어가는 느낌이라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