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좀 안 좋네라고 넘기면 안되는 췌장암 신호

 

 

췌장암은 5년 상대생존율이 17%에 그치는 예후가 좋지 않은 암이다.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고 증상이 나타나도 다른 소화기 질환과 증상이 유사해, 발견했을 땐 이미 수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흡연·당뇨병·가족력 등 위험 요인이 있다면 적극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 발견 가능성을 높이는 게 가장 중요하다. 소화 효소와 인슐린 등 혈당 조절 호르몬을 분비하는 췌장은 위 뒤쪽, 몸 중심부 깊은 곳에 있는 장기다. 문제는 이 같은 위치 때문에 건강검진이나 복부 초음파 검사로는 초기 병변 확인이 어렵단 것이다. 종양 크기가 상당히 커져야 췌장 인근 신경이나 혈관을 침범하면서 상복부 통증이나 등 쪽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초기엔 소화불량, 가벼운 복통, 속쓰림 정도로 나타나 흔한 위장 질환으로 오인하기 쉽다.

 

실제 국가암정보센터의 요약병기별 생존율 통계 기준 췌장암 환자의 43%가 진단 당시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된 상태(원격전이)에서 처음 발견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갑상선·폐·대장암 등을 비롯한 주요 암종 중 가장 높은 비율이다.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가 약 20~30%에 불과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췌장암 치료는 진행 정도와 위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수술·항암치료·방사선치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한다. 최근엔 수술이 어려운 국소 진행성 췌장암에서도 다양한 치료 전략이 적용되는 등 치료 환경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다. 항암치료를 우선 시행해 종양 크기를 줄이거나 진행을 억제한 뒤, 수술을 시행하는 '선항암 치료'를 통해 이전엔 수술이 어려웠던 환자도 수술 기회를 얻는 경우가 늘고 있다.

췌장암이 침묵의 병이라고 들었어요. 장기 깊숙이 있어서 아픈지 잘 모르고 넘기고, 크게 진행되었을때 알게되어 그때는 생존율이 너무 떨어지는 상황이어서 안타깝습니다. 예전에 비슷한 기사를 읽었는데, 이 검사 비용이 비싸서 쉽게 받기도 힘들다고 하더군요. 나라에서 생명과 직결되는 이 병에대해 조기 발견할수있는 지원 혜택을 주면 좋겠네요.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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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프라이스
    췌장암은 소화불량으로 넘기기 쉽다니 저도 몸의 변화를 가볍게 보지 말아야겠어요.
    검사 비용이 부담돼 미루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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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듐
    밥이 정말 무서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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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o#swS4
    췌장암이 정말 무섭더라구요 예후도 안좋고요 발견도 너무 늦죠 지원이 늘어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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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오병
    무엇보다  건강 관리가 우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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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로스#ZtNS
    췌장암 정말 예후가 안 좋은 무서운 병이죠. 항상 조심하고 신경을 쓰고 있어야 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