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님을 위해 일부러 같은 음식을 두개 주문하고 하나는 기사님 드시라고 메모 남겼대요!🥹 정말 따뜻하고 훈훈해지는 기사네요 요즘은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것이 너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지만, 정작 음식을 가져다주시는 배달기사님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몇만 원도 안 되는 음식을 주문해 놓고 조금 늦었다는 이유로 화를 내거나, 기사님께 함부로 말하고 갑질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심심치않게 들려오죠!! 그래서인지 이번 기사에 나온 고객의 행동이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자신이 먹을 음식뿐만 아니라 배달기사님이 드실 음식까지 함께 주문했다는 것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음식 하나를 더 주문하는 것이 엄청나게 큰돈이 드는 것도 아니지만, 그 작은 행동에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는 점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배달기사님 입장에서는 하루 종일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힘들게 일하다가 이런 뜻밖의 선물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음식 하나를 받은 것 이상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행동은 받는 사람뿐만 아니라 베푸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돈을 몇만 원 정도 더 쓰더라도 누군가에게 기분 좋은 하루를 선물할 수 있고, 나 역시 ‘오늘 정말 좋은 일을 했다’는 생각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물건 하나를 사는 것보다 이런 작은 배려에 돈을 쓰는 것이 더 오래 기억에 남고 더 큰 행복을 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이런 작은 배려부터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당장 배달을 시켰을 때 기사님께 웃으면서 인사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음료수 하나라도 챙겨드리고 싶습니다. 별것 아닌 행동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루 종일 운전하고 배달하시는 기사님께는 작은 응원이나 위로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이런 따뜻한 이야기가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이나 뉴스에서는 서로를 비난하거나 화를 내는 이야기를 더 쉽게 접하게 되는 것 같은데, 이런 배려와 선행에 관한 기사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 사람의 작은 행동을 보고 또 다른 사람이 따라 하게 되고, 그런 행동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조금씩 더 따뜻해질 것 같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 저도 주변 사람들을 조금 더 생각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는 당연한 일이나 작은 친절일지라도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꼭 배달기사님뿐만 아니라 식당 직원, 택배기사님, 매장 직원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분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한 사람의 사람으로서 존중했으면 좋겠습니다.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존중한다면 모두가 지금보다 조금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