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은 흔히 술과 고기를 즐기는 중년 남성에게 생기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통풍 환자는 2021년 약 138만 명에서 2025년 약 149만 명으로 4년 사이 8% 증가했으며, 특히 20~30대 환자는 약 33만1천 명에서 37만4천 명으로 12.9%나 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배달음식과 잦은 음주뿐 아니라 무리한 다이어트와 불규칙한 생활습관도 통풍 증가의 원인으로 꼽습니다. 육류와 튀김류, 술은 요산 수치를 높이거나 배출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살을 빼기 위해 장시간 굶거나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요산 배출이 어려워져 통풍 발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고단백 식단 역시 단백질의 종류와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로' 음료나 무알코올 맥주도 무조건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제로 음료는 물 대신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을 피하고, 무알코올 맥주는 실제 알코올 함량과 원재료, 영양성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풍은 통증이 사라졌다고 완치된 것이 아닙니다. 혈액 속 요산이 계속 높으면 재발은 물론 관절 손상이나 신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 임의로 중단하지 말고 혈중 요산을 6㎎/dL 미만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과도한 음주와 내장육, 과당이 많은 음료는 줄이는 등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제로음료.. 무알콜 음료.. 이런것도 되도록이면 안 마셔야겠네요.
그리고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활습관..이 당연 중요하네요.
익히 새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