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늦잠에 대한 반가운 재해석과 건강한 지혜
고려대학교 연구팀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평일에 부족했던 잠을
주말에 채우는 '주말 보충 수면'이 고혈압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주말에 잠을 보충한 사람들은 고혈압 위험이 6% 낮았으며,
특히 평일보다 약 1시간 27분 정도 더 잔 경우 고혈압 위험이 9%나 감소하는 가장 좋은 효과를 보였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쌓인 수면 부족과 신체적 부담을 적당한 주말 보충 수면이 회복시켜 주는 것입니다.
다만 주말에 평일보다 4시간 이상 지나치게 많이 잘 경우에는
생체 리듬이 교란되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다 보면 주말 늦잠을 자면서도
'하루를 게으르게 허비했다'는 생각에 마음 한구석이 찜찜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적당한 주말 늦잠이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혈관 건강을 지키고 몸을 살리는 유용한 회복 과정임을 알려주어 큰 안도감을 줍니다.
평일에 매일 충분히 자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여의치 않다면 주말에 1~2시간 정도
더 자며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현실적인 건강 관리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 되듯 4시간을 넘기는 과도한 늦잠은 피하고, 1시간 반 안팎의 규칙적이고
적정한 보충 수면을 취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제 주말 아침
조금 더 누리는 달콤한 휴식에 죄책감은 내려놓으시고, 몸과 마음에 편안한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은 주말에 얼마나 더 주무시나요? ㅎㅎ
저는 출근 쯤해서 깨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