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K69n
10여 년 동안 힘든 투석 치료를 견뎌오면서도
늘 긍정적으로 주변을 살피던 50대 남성 고(故) 최용진 님이 ㅠㅠ
세상을 떠나며 인체조직 기증으로 최대 100명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선물했다는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깊은 울림으로 채워지네요 ㅠㅠ
저는 못 할 것 같은데 ㅠㅠ
몸이 불편하고 아픈 상황 속에서도 마을버스 운전이나 중고차
일 등을 하며 성실하게 살아왔고
평소 지인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나누며 늘 웃음을 잃지 않았다는
고인의 따뜻한 삶의 흔적들을 접하니 더욱 먹먹해지고 가슴이 아려와요
생전에 가족들에게 혹시 모를 일이 생기면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미리 밝히고
실천하신 그 고결한 마음 덕분에 아픔에 지쳐 있던
많은 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용기를 얻게 되었을 것 같아요
누군가의 마지막 순간이 다른 이에게는 가장 간절한
생명의 빛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 아름다운 나눔 덕분에
삭막한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사람의 온기와 희망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네요
고인이 남겨주신 따뜻한 사랑의 손길이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온전히 전해져 무사히 닿기를 진심으로 바라요
자신이 아팠기에..
그 아픔을 도와주려고 하셨던 마음이 ㅠㅠ
너무 잘 나오는 것 같아서
몽글 몽글하고 감사합니다
댓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