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듐
사회적 고립이 인간의 감정과 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마음의 문제를 넘어 뇌의 신경 회로까지 물리적으로 변화시킨다고 해서..
좀 놀랐습니다~
단순히 심리적인 이유일줄 알았는데..
매우 깊은 시사점을 주네요
미국 연구팀이 발표한 이번 생쥐 실험 결과는
고립이라는 환경적 스트레스가 수컷과 암컷에게 얼마나 다르게 작용하는지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사회적으로 고립된 수컷 생쥐는 감정과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뇌
영역인 기저외측 편도체와 내측 전전두피질을 연결하는 회로가 과활성화되면서
알코올 섭취가 급격히 늘어난 반면, 암컷은 오히려 음주가 줄어드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현대 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1인가구와 고립 가구의 증가가
단순한 사회적 현상을 넘어 심각한 공중보건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합니다
외로움과 고립감이 뇌의 보상 회로를 재구성해 알코올이나
약물 오용에 대한 취약성을 높인다는 과학적 근거가 마련된 셈입니다 ㅎㅎ
물론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를 인간에게 곧바로 일반화하기는 어렵겠지만
정신적 스트레스가 신체적 중독으로 이어지는 생물학적 경로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향후 중독 치료와 예방 정책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합니다
마음의 병과 외로움이 신체 질환 못지않게 위험할 수 있음을 되새기게 되는데
여러분은 이 연구 결과를 보며 현대인의 고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주변에 술 많이 드시는 분 있으면 외롭지 않은지 물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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