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 유작 '영원의 기억' 인기

요약:  고(故)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작인 '영원의 기억'이 일본 출간 2주 만에 43만 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대표적 연작인 '갈릴레오' 시리즈의 11번째 신작이자, 전작 '투명한 나선' 이후 5년 만에 선보인 장편입니다. 본작은 형사 우츠미 카오루가 흉기에 찔린 사건을 계기로 물리학 교수 유카와 미나부가 진실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지 주요 서점 체인과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현지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는 지난달 23일 대장암 투병 끝에 향년 68세로 별세했으며,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그는 생전 '용의자 X의 헌신', '백야행',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다수의 명작을 남긴 대표 추리소설가입니다.

 

 

의견 : '갈릴레오' 시리즈를 확립한 대표작 『용의자 X의 헌신』가 생각나네요. 치밀한 트릭과 감정선이 완벽히 조화를 이루어서 정말 열심히,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리고 영화로도 만들어진  『백야행』도 기억나요.  인간 본성의 어두운 단면을 집요하게 파헤치는 그야말로 명작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또 가장 좋았던 소설 중에... 기존 미스터리 틀을 깨고 감동을 선사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기억에 남습니다. 몇 가지 유명 작품만 보아도 히가시노 게이고는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던 유연함이 있어요. 이번 유작인 『영원의 기억』 역시 『투명한 나선』에 이어 캐릭터들의 깊은 서사를 다루며 유카와 교수 연작의 훌륭한 마무리가 되어준 것 같습니다. 세상을 떠난 후에도 신작 베스트셀러 1위를 달성하는 모습에서 그가 얼마나 전폭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수많은 입문작과 인생작을 안겨준 거장이 떠나 아쉽지만, 그가 남긴 수많은 걸작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기억될 거에요.

댓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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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듐
    책이 정말 인기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재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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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pang#al76
    저도 꼭 보고 싶어서
    장바군에 줍줍 이맏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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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lagom
    진짜 많은 분들이 ㅠ
    좋아하시던 작가야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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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risu#CkrB
    일본현지에서 출간된 책이군요
    우츠미 형사가 흉기에 찔렸다니 스토리가 아주 파격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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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하사탕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몰입감이 좋아서 새 소식이 나올 때마다 관심이 가네요.
    유작이라는 점까지 더해지니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서 한번 읽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