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추석 선물이라고 하면 한우나 과일, 건강식품처럼 비슷한 구성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정말 시대가 많이 달라졌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내용을 보면서 가장 놀랐던 건 편의점에서도 수백만 원대
로봇이나 900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 와인, 금메달과 골드바 같은 상품까지 판매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제는 편의점이 급하게 간식을 사는 곳이 아니라 다양한 선물을 고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는 게 실감나더라고요 ㅎㅎ 생소하면서도 신기하네요 !
특히 포켓몬이나 헬로키티 같은 캐릭터 굿즈를 명절 선물로 준비한 부분도 재미있었습니다.
예전에는 부모님이나 친척에게만 선물을 준비했다면 이제는 친구나 연인,
아이들을 위한 선물까지 다양하게 준비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
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소포장 한우 세트처럼 소비자의
생활 방식까지 고려한 상품도 인상 깊은 !! ㅎㅎ
물론 수천만 원짜리 로봇이나 초고가 와인을 실제로 구매하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이런 이색 상품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사는 사람이 있다면 그거 역시 너무 신기할거 같아요 ㅋㅋㅋ
편의점들이 단순히 가격 경쟁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경험과 화제성을 함께 판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느껴졌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명절 선물은 가격보다 받는 사람이 얼마나 기뻐할지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요.
비싼 선물도 좋지만 상대방의 취향을 고려한 작은 선물 하나가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경우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어떤 선물을 고를지 고민하는 시간도 명절의 즐거움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해가는 편의점 명절 선물 시장을 보면서 앞으로는 또 어떤 재미있는
상품들이 등장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