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마다 유달리 모기에 잘 물려서
억울했던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으시죠 ? ㅎㅎ
가족끼리 있어도 저만 물려서 억울했던 기억~
저도 늘 나만 모기의 표적이 되는 것 같아서 속상했는데
알고 보니 모든 모기에게 인기 있는 모기 자석 같은 사람은 없다고 해요 ㅋㅋ
저는 제가 안 씻어서 그런줄 알았지만
매일 똑같이 샤워하고 씻고 땀 안흘려도 결과는 똑같더라구요 ㅠㅠ
미국 연구팀이 사람 백십구 명을 대상으로 질병을 옮기는
모기 세 종을 실험해 보니 모기 종마다 끌리는 사람이 전부 달랐다고 하네요 ㅎ
사람마다 체취나 피부에 사는 미생물 종류가 다 다른데
모기가 그 냄새와 성분을 다르게 감지해서 숙주를 찾기 때문이래요
이집트숲모기나 흰줄숲모기 그리고 빨간집모기까지
각자 선호하는 사람 스타일이 제각각이라니 참 신기하~~
우리나라에 어떤 모기가 더 많나 궁금해지긴 하네요 ㅋㅋ
그동안 모기한테 뜯기면서 내 피가 유독 달콤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단지 그 모기의 취향에 딱 맞았던 것뿐이라니 ㅎ
피부 미생물이 만드는 유기화합물이 모기를 끌어당기는
핵심 요인이라는데 앞으로 이런 냄새 성분을 잘 활용해서 맞춤형 퇴치 기술이 나오면 좋겠어요
여름마다 모기 때문에 밤잠 설치고 간지러워서 괴로워했던 분들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닐까 싶어요 ㅋㅋ
종마다 좋아하는 사람이 다르다니 앞으로는 모기 물렸을 때 괜히 억울해하지
말고 오늘 만난 모기랑 취향이 맞았구나 생각하며 웃어넘겨야겠어요 ㅎ
다들 올여름엔 모기 안 물리시고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올해 모기가 좀 없는 것 같긴하지만요
아직까진 세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