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 발생이 늘며 콩팥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실제 콩팥 기능이 떨어진 상태가 몇 달씩 지속되는 '만성 콩팥병'을 앓는 국내 환자 수는 꾸준히 증가세다. 초기엔 뚜렷한 증상이 없어 질환 인지가 어려운 만큼, 전문가들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정기적으로 신장 기능을 확인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콩팥은 체내 '정수기' 역할을 한다. 혈액을 걸러 노폐물을 소변으로 내보내는 '배설 기능', 체액량과 구성 성분의 균형을 유지하는 '조절 기능', 혈압 조절·적혈구 생성·비타민D 활성화 등 '내분비 기능'까지 생명 유지를 위한 주요 장기다. 만성 콩팥병은 이러한 콩팥이 손상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상태가 3개월 넘게 이어지는 질환이다. 처음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진행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콩팥병은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기본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만으로도 콩팥 기능 상태를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 치료 초기엔 혈압·혈당을 조절하고 단백뇨를 줄이는 치료가 필요하며 질환이 진행되면 여러 합병증을 관리해야 한다. 콩팥 기능이 일정 수준 밑으로 떨어진다면 투석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투석은 콩팥이 수행하지 못하게 된 노폐물 제거와 수분 조절을 대체하는 치료법이다.
당뇨나 고혈압같은 만성질환의 영향으로 콩팥에도 문제가 될 수 있군요. 조기발견이 중요하다고하니, 소변에 거품이 심하면 몸에 문제가 있구나 인지해서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야겠어요. 또한 짜게먹지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것도 도움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