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뇽이
정말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고환율∙고유가 이중고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월부터 라면, 콜라, 빵 등이 인상되네요.
인상이 되면 안 먹으면 되지, 다른 거 먹으면 되지라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사실 라면이나 빵, 햇반, 과자 등은 그런 요소는 아니겠지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다른 것으로 대체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부모님 고민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특히 생활이 어려운 분들은 예전에는 밥 대신 빵이나 라면으로 끼니를 때운다는 말도 있었는데 요즘은 다 비싸니 그런 말도 꺼내기 어렵겠습니다.
농심은 1일부터 육개장 사발면, 새우깡 등 43개 브랜드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5. 8% 올렸는데 다만 농심은 물가 안정 노력과 소비자 부담 최소화 차원에서 전체 라면 매출의 63%를 차지하는 봉지 라면은 모두 이번 인상에서 제외시켰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라 여겨지지만 이것도 조만간 인상이 되겠지요.
식품∙외식업체들이 원재료와 포장재 가격, 환율 상승 등을 이유로 제품 가격을 인상한 이유는 알겠으나 인상되는 제품들이 다 일반인들이 제일 많이 구입하는 것이기에 팍팍해진 물가인상에 씁쓸해집니다.
정부에서도 물가인상에 대한 대책 마련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고유가지원금 같은 것 대신 실질적인 물가안정 정책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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