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야옹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더우니 잠자기도 힘들고 너무 지칩니다. 그래서 밖에 나갔다가 오면 에어컨을 안 켤 수도 없고 엄청 시원하게 음료도 마시는데요. 그럴 때 가끔 심장 쪽이 아플 때가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여름철 심혈관질환 주의보라는 기사를 봤는데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가 심장에 부담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심혈관질환은 기온이 크게 떨어지는 겨울에나 위험하다고 생각했는데 여름철에도 해당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생각해 보면 폭염과 과도한 냉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크게 벌어진다면 심장에 급격한 무리가 올 것 같습니다. 무더운 실외와 에어컨 바람이 강한 실내를 반복해서 오가면 혈관이 순간적으로 수축하고 혈압 변동성이 커져 심혈관질환위험이 커진다는 것이지요.
여름철 심혈관 환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차뿐만 아니라 폭염으로 인한 체내 탈수 현상도 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줄어든 혈액으로 온몸에 피를 보내려 심장이 무리하게 뛰면서 심박동수, 호흡수가 증가해 급성 심근경색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고 혈액이 끈적거리지 않게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댓글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