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옆에 탈의실이 생겼다고요
편의점 하나에서 하루를 통째로 보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믿기 어려웠어요
그런데 최근 유통업계 소식을 하나씩 찾아보니 절대 과장이 아니었어요
GS25와 CU와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매장을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바꾸고 있었거든요
단순히 물건을 사고 나오는 곳이 아니라 머무르고 놀고 체험하는 곳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게 핵심이었어요
2026년 7월 26일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편의점이 복합문화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내용이 실렸어요
점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 출점보다 기존 매장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하는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는 거예요
저는 이 기사를 처음 읽었을 때 편의점이 이렇게까지 변할 필요가 있나 싶었어요
그런데 관련 기사를 하나씩 더 찾아볼수록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읽으시다 보면 아마 근처 편의점을 다시 보게 되실 거예요
뽑기 기계 하나로 매장이 통째로 바뀐 이유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GS25의 움직임이었어요
GS25는 업계 최초로 이치방쿠지 특화매장을 열었다고 밝혔어요
이치방쿠지는 일본에서 시작된 이른바 꽝 없는 뽑기예요
고객이 키오스크에서 직접 결제하고 원하는 쿠폰을 선택하면 무작위로 상품을 받는 방식이에요
GS25는 지난해 6월 대원미디어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이치방쿠지 키오스크를 도입했어요
그리고 1년 정도 지난 지금 전용 특화매장으로까지 확대했어요
저는 이 부분에서 GS25가 그냥 한번 해보고 마는 게 아니라 진짜 데이터를 보고 확신을 가진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어요
왜냐하면 보통 이런 이벤트성 콘텐츠는 반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GS25는 1년의 운영 기간을 거치면서 확신을 얻었고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간 거니까요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뽑기와 피규어 캐릭터 상품 수집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도 이 결정의 배경이었어요
부산 서면 한복판 이색 실험실
특화매장으로 새롭게 단장한 곳은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 있는 GS25 서면스타점이에요
10대부터 30대까지 고객 비중이 높고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활발한 지역 특성이 반영돼서 이 자리가 선택됐어요
매장은 복층 구조로 운영돼요
1층에서는 기존처럼 일반 편의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요
그리고 2층은 이치방쿠지와 애니메이션 캐릭터 IP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어요
외부에는 2층 전면을 통째로 래핑해서 멀리서 봐도 특화매장이라는 걸 한눈에 알 수 있게 했어요
2층에는 이치방쿠지 키오스크와 대형 진열장이 배치돼 있고 한정판 피규어와 굿즈가 전시돼 있어요
이 전시 공간은 상품을 보여주는 역할뿐 아니라 포토존과 체험 공간 역할까지 함께 하고 있어요
GS25는 이 매장을 신규 콘텐츠의 사업성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고객 반응과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뒤 성과가 확인되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는 거예요
이달 안에는 캡슐형 뽑기 기기인 가챠 키오스크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해요
흥미로운 건 일본에서는 이치방쿠지가 이미 편의점과 대형마트 약 6만4000곳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에요
국내에서도 귀멸의 칼날이나 하이큐나 드래곤볼 같은 인기 IP를 중심으로 피규어와 굿즈를 모으는 문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흐름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하나의 소비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느꼈어요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관계자는 변화된 고객 수요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차별화 콘텐츠의 일환으로 이번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어요
러너들의 베이스캠프가 된 편의점
두 번째로 눈여겨본 건 CU의 러닝 스테이션이었어요
CU는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인근에 러닝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의 특화점포를 운영하고 있어요
탈의실과 파우더존 같은 러너를 위한 편의시설에 관련 상품을 결합한 매장이에요
CU는 올해 초 여의도와 반포와 잠실 등 한강 일대 세 곳에 물품보관함과 탈의실을 갖춘 러닝 스테이션을 시범 운영했어요
그 결과 러너들의 방문이 크게 늘면서 음료와 간편식과 라면 등 관련 매출이 20% 이상 늘어나는 성과를 확인했어요
이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고도화한 러닝 스테이션 시그니처 모델을 여의도에 새롭게 선보였어요
도시 러너를 모티브로 한 콘크리트 그레이 색감에 CU의 브랜드 컬러인 퍼플과 그린을 포인트로 더해서 러닝 감성을 살렸다고 해요
피니시 라인 콘셉트의 포토존도 만들어서 오늘 운동 완료라는 뜻의 오운완 인증샷을 남길 수 있게 했고 타투 키오스크로 러닝 인증 디자인을 피부에 프린트하듯 새길 수도 있어요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퍼쉘과 협업한 체험존도 마련해서 러너들이 직접 착용해보고 시간 단위로 대여도 할 수 있어요
저는 이 지점에서 CU가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게 아니라 러너들의 하루 루틴 전체를 붙잡으려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여의도 한강 매출 폭발의 비밀
이 전략이 실제 숫자로도 증명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CU가 러닝 스테이션 점포의 4월부터 5월까지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168.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어요
이투데이 기사를 기준으로 하면 해당 점포의 생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1.9% 늘었고 스포츠 음료와 이온음료 매출은 195% 에너지바 매출은 188.1% 늘었다고 해요
CU는 올해 초 1호점을 시작으로 마곡과 망원과 압구정과 옥수와 뚝섬과 잠실 등 한강공원 인근 점포까지 확대해서 총 19개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했어요
자체 앱인 포켓CU와 러닝 플랫폼 런데이를 연동한 러닝 멤버스도 도입했는데 러닝을 완료하면 매일 생수를 제공하고 누적 거리에 따라 교환권과 포인트를 주는 구조예요
누적 거리 20km와 50km를 달성하면 각각 2000포인트와 5000포인트를 즉시 지급하고 100km와 300km를 달성한 일부 고객에게는 100만 포인트까지 준다고 하니 러너들 입장에서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혜택이에요
저는 이 부분을 보면서 편의점이 러닝이라는 라이프스타일 자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흡수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느꼈어요
단순히 매장을 예쁘게 꾸민 게 아니라 러너의 동선과 소비 패턴을 정확히 읽고 그 위에 서비스를 얹은 셈이니까요
명동 한복판 K컬처 놀이터
세 번째는 세븐일레븐이에요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뉴웨이브라는 차세대 콘셉트 가맹모델을 선보인 뒤 1년 만에 한층 진화한 뉴웨이브플러스 모델을 명동에 열었어요
명동역 8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이 매장은 약 110평 규모로 일반 편의점보다 훨씬 크고 넓어요
기존의 푸드스테이션과 패션 뷰티존과 와인 리쿼존과 K라면존에 더해서 체험형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어요
글로벌 K팝 팬덤존인 후즈팬 스토어와 라면 브랜드와 협업한 공간과 가챠존과 K기념품존과 K이벤트존까지 새로 만들었어요
특히 후즈팬 스토어는 매장 전체의 약 10%에 해당하는 15평 규모로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인기 아이돌 굿즈를 중심으로 꾸며졌어요
명동 지역 편의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약 70%에 달한다는 점을 감안해서 한국 문화를 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하이퍼 컬처 플랫폼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해요
저는 이 대목에서 세븐일레븐이 편의점을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입문 코스처럼 설계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항에서 내려서 숙소에 짐을 풀고 명동을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편의점에서 K팝 굿즈를 만나는 그림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더라고요
동대문 편집숍이 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동대문에도 흥미로운 매장을 냈어요
서울 중구 던던 동대문점이라는 이름으로 패션과 뷰티 특화매장을 열었어요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MZ세대를 아우르는 이른바 클로벌 MZ를 사로잡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일반 점포의 표준 상품 구색보다 30% 더 많은 패션과 뷰티 상품으로 구성된 패션 뷰티존과 K푸드를 체험할 수 있는 K푸드코트가 있어요
여기에 자사 브랜드 상품을 따로 전시한 세븐셀렉트존과 체험형 놀이시설이 있는 K컬처 놀이존과 와인 맥주 등을 다루는 리쿼 뮤지엄까지 더해서 총 다섯 개의 공간으로 기획됐어요
개장 첫날 한 소비자는 매장이 워낙 넓고 사방이 뚫려 있어서 편의점이라기보다 편집숍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고 해요
저는 이 표현이 정말 정확하다고 생각했어요
원래 편의점은 담배를 제외하면 먹거리가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식품 중심의 소비 채널이었어요
그런데 세븐일레븐은 비주류로 여겨지던 패션과 뷰티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완전히 새로운 축을 하나 만들어낸 셈이에요
젊은 소비자층의 니즈가 점점 더 세분화되는 나노사회로 접어들고 있다는 코리아세븐 관계자의 설명도 이런 변화의 배경을 잘 보여줬어요
성수동 디저트 성지의 탄생
네 번째로 살펴본 곳은 이마트24예요
이마트24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아뜰리에길에 디저트랩 서울숲점이라는 디저트 특화매장을 열었어요
서울숲 아뜰리에길은 성수동 일대의 트렌디한 카페와 맛집을 찾는 10대부터 30대 여성들이 즐겨 찾는 거리로 알려져 있어요
약 29평 규모의 이 매장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서 디저트를 즐기고 사진을 찍으며 공간 자체를 경험하는 체험형 편의점으로 기획됐어요
매장은 크게 네 개 공간으로 나뉘는데 이마트24 자체 디저트 상품을 모은 디저트존과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는 스페셜 디저트존과 논알코올 와인을 제안하는 와인 페어링존과 포토존이 있는 테라스로 구성돼요
디저트존에서는 두바이 시리즈 10여 종과 서울대빵 5종과 빵 유튜버와 협업한 디저트 4종 등을 만날 수 있어요
스페셜 디저트존에서는 수플레 치즈케이크 전문 브랜드의 스페셜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하고 아우어베이커리나 베키아에누보 같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도 함께 만날 수 있어요
방문 경험을 SNS에 공유하고 싶은 소비자를 위해 테라스에는 서울숲 피크닉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차양막까지 설치했어요
저는 이 매장을 보면서 이마트24가 단순히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성수동이라는 동네 전체의 분위기를 편의점 안으로 옮겨왔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게다가 아뜰리에길 안의 공방과 카페와 맛집을 소개하는 지역 지도를 매장 사이니지에 노출하면서 지역과 상생하는 로컬 플랫폼 역할까지 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띄었어요
편의점 포화 시대의 생존 공식
이렇게 각 브랜드가 저마다 다른 방향으로 특화매장을 내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봤어요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편의점 4사의 점포 수는 5만3266개로 전년보다 약 1600개 줄었다고 해요
편의점 시장이 이미 포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전체 점포 수가 오히려 감소세로 돌아선 거예요
신규 출점으로 매출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이 되니까 기존 매장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전략이 옮겨간 셈이에요
저는 이 지점이 이번 흐름의 진짜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서 고객이 매장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그 시간 동안 추가 구매를 유도하려는 목적이 모든 사례에 공통적으로 깔려 있거든요
GS25는 수집 문화를 CU는 러닝이라는 라이프스타일을 세븐일레븐은 K컬처와 외국인 관광객을 이마트24는 지역 감성과 디저트를 각각의 무기로 선택했어요
방향은 다르지만 결국 편의점을 스쳐 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머무르는 곳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는 완전히 같아요
저는 이런 흐름이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 수밖에 없다고 봐요
왜냐하면 오프라인 매장이 온라인 쇼핑과 경쟁하려면 결국 온라인에서는 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수밖에 없으니까요
제가 직접 겪은 편의점 체류 경험
여기서부터는 제 이야기를 좀 해볼게요
저는 원래 편의점을 그냥 생수나 간식을 사러 잠깐 들르는 곳으로만 생각했어요
그런데 몇 달 전 여의도 쪽에 갔다가 러닝 스테이션이라는 이름이 붙은 CU 매장을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어요
처음엔 그냥 특이한 인테리어인가 싶었는데 매장 안쪽에 탈의실처럼 보이는 공간이 있어서 신기해서 한참 구경했던 기억이 나요
그날 러닝하러 나온 사람들이 매장 안에서 물건을 갈아입고 짐을 맡기고 다시 뛰러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바로 요즘 말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구나 싶었어요
저도 그날 괜히 이온음료 하나를 사서 마셨는데 평소라면 그냥 지나쳤을 매장에서 10분 넘게 머문 셈이었어요
가챠나 이치방쿠지 쪽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예전에 일본 여행을 갔을 때 편의점에 딸린 뽑기 기계 앞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 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의 재미가 아직도 생생해요
그래서 GS25가 국내에 이런 매장을 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제 안에서도 묘하게 기대감이 생기더라고요
결국 편의점이라는 공간이 이제는 목적이 있어야 들르는 곳에서 목적이 없어도 그냥 놀러 가는 곳으로 바뀌고 있다는 걸 제 경험으로도 확인한 셈이에요
주변 사람들이 전하는 생생한 후기
제 주변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러닝을 즐기는 친구 하나는 한강에서 뛸 때마다 러닝 스테이션이 있는 CU만 골라서 들른다고 했어요
탈의실이 있으니까 운동 후에 바로 씻거나 옷을 갈아입을 수 있어서 동선이 훨씬 편해졌다는 거예요
그 친구는 러닝 멤버스에 가입해서 포인트를 모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했어요
또 다른 지인은 피규어 수집이 취미인데 GS25가 이치방쿠지 특화매장을 냈다는 소식을 듣고 부산 서면까지 일부러 가볼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했어요
그 친구 말로는 온라인에서 뽑기를 하는 것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뽑는 건 느낌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회사 동료 중 한 명은 외국인 친구를 데리고 명동에 갔다가 세븐일레븐 뉴웨이브 매장에 들어가서 한참을 못 나왔다는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 외국인 친구가 편의점 안에서 아이돌 굿즈를 살 수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하면서 계속 사진을 찍었다고 해요
성수동 쪽 자주 다니는 지인은 디저트랩 서울숲점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고 주말마다 친구들과 카페 투어를 하듯 들른다고 했어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서 편의점이 더 이상 혼자 조용히 물건만 사는 공간이 아니라 사람들끼리 이야기 나누고 사진 찍고 공유하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는 걸 다시 한번 실감했어요
앞으로 편의점은 어디로 갈까요
여기까지 정리하고 보니 편의점이라는 업종 자체가 완전히 재정의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는 편의점을 고르는 기준이 그냥 집에서 가까운 곳이었다면 이제는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인가가 기준이 되고 있어요
GS25는 수집과 뽑기 문화를 CU는 러닝이라는 운동 문화를 세븐일레븐은 K컬처와 관광을 이마트24는 로컬 감성과 디저트를 각각 붙잡으면서 서로 다른 고객층을 정교하게 공략하고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흐름이 앞으로 다른 업종에도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해요
편의점이 이렇게까지 정교하게 고객 경험을 설계한다면 카페나 마트 같은 다른 오프라인 매장도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이런 특화매장이 전국 모든 점포로 확대되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함께 들어요
결국 상권 특성과 타깃 고객층에 맞는 콘텐츠를 정확히 골라내는 게 관건일 텐데 그 과정에서 성공하는 매장과 그렇지 못한 매장의 격차가 꽤 클 것 같거든요
그래도 확실한 건 앞으로 편의점 앞을 지나칠 때 예전처럼 무심코 지나치기는 어려워질 것 같다는 점이에요
여러분 동네 편의점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고 있는지 한번 유심히 살펴보셔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