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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 연휴를 맞아 강원 동해안을 찾은 관광객이 약 33만 명에 달하면서 여름 관광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연휴 동안 속초, 강릉, 동해, 삼척, 고성, 양양 등 동해안 주요 해변과 관광지에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올여름 해수욕장 누적 방문객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경포해변과 속초해변, 낙산해변 등 대표 해수욕장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여행객들로 붐볐으며, 해변뿐 아니라 전통시장과 카페거리, 관광 명소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 상권에도 활기가 돌았습니다. 숙박시설 예약률도 크게 오르며 여름 성수기 분위기가 한층 짙어졌습니다.
강원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교통대책을 강화하고, 수상 안전요원 배치와 시설 점검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폭염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대응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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