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키우시나요? ㅎ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워낙 많아지다 보니
이제는 이별을 준비하고 슬픔을 극복하는 문화도 정말 깊고 다양해졌다는 게 느껴지는 기사입니다 ㅎㅎ
예전에는 동물이 죽으면 그냥 마당에 묻어주거나
슬퍼도 겉으로 크게 내색하지 못하는 분위기였는데 ㅎㅎ
이제는 당당하게 '가족'으로 인정받고 추모하는 세상이 된 거쥬 ㅎㅎ
기사 보니까 털로 목걸이를 만들거나 실제 모습이랑~~
똑 닮은 양모펠트 인형을 주문 제작하는 분들이 많아졌다는데
이런 정성 가득한 굿즈를 만들고 간직하는 과정 자체가 보호자들에겐 엄청 큰 위로가 될 것 같아요 ㅎㅎ
눈앞에서 아이가 사라진 게 아니라 내 곁에 늘 머물러 있다는 안정감을 주니까요 ㅎㅎ
게다가 종교계에서 반려동물을 위해 합동 천도재를 지내주고
복지재단에서 펫로스 전용 전화상담까지 개설했다는 대목은 진짜 감동적입니다 ㅋ
주변에 동물이 죽은 것 가지고 왜 유난이냐라는 시선 때문에 슬퍼도 속으로만 앓다가
우울증 오는 분들이 정말 많다고 들었거든요 ㅜㅜ
이렇게 사회적으로 펫로스를 공감해 주고 전문적으로
치유해 주는 시스템이 생기니까 남겨진 가족들이 죄책감을 덜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잃어봐서 아는데 ㅠㅠ
정말 상실감 커요 ㅠㅠ
가족같은 아이가...
가족이..
떠나보낸 기분이라서 ㅠㅠ
모든 생명을 존엄하게 대하고 그 슬픔을 당연하게 위로해 주는
이런 따뜻한 변화들이 앞으로 더 많이 정착됐으면 좋겠습니다
반려동물과 이별한 모든 분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고 예쁜 추억으로 잘 남기를 바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