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JK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편이라 이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다.
평소에는 이런 체질이 여러 질환 위험과도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ALDH2 유전자 변이가 만성콩팥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결과가 나와 의외였다.
다만 당연히 이 결과가 술을 많이 마셔도 괜찮다는 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얼굴이 빨개지는 현상 자체가 알코올 분해 과정과 관련된 신호인 만큼, 음주 습관에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변에도 얼굴이 빨개지는데도 술을 계속 마시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번 기사를 보면서 유전자보다도 고혈압, 당뇨병, 비만 같은 생활습관 요인이 만성콩팥질환 예방에 더 중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핵심은 얼굴이 빨개지는 체질과 만성콩팥질환 발생 위험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해도 된다는 의미는 아니기에 적절한 음주와 꾸준한 건강관리가 더욱 신경써야겠다.
술은 결국 백해무익한 존재임을 잊지말고 최소한으로 즐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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