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늙는다라는것을 생각하면서 지나치면 안되겠어요

휴대전화 앱으로 택시를 호출하지 못해 무더위 속 도로변에 서 있던 할머니를 도운 여성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40대 여성 A씨는 약속 시간에 늦어 서둘러 길을 걷고 있었다. 그런데 멀리서 봐도 지쳐 보이는 할머니가 도로 갓길에 홀로 서 있었다.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였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A씨는 할머니에게 다가가 뭐 기다리냐고 물으니, 할머니는 택시 기다린다고 답했다. 요즘에는 휴대전화로 예약해야 해서 잘 안 잡히는데라고 우려했다.당시 93세 할머니는 인근 복지회관으로 가야 했지만 30분 넘게 택시를 잡지 못한 상태였다. 목적지는 도보로 10분 남짓한 거리였으나 거동이 불편해 걸어서 이동하기 어려웠다. 가까운 거리라 택시가 잘 잡히지 않자 A씨는 결국 자신의 휴대전화로 택시를 호출해 기다렸고, 기사에게 할머니를 목적지까지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뒤 배웅했다. 

아직도 사회는 각박하지 않다고 생각했네요. 이런 훈훈한 기사를 읽으면, 나는 어떻게 지나쳤지 돌아보면서 반성하게되고, 곤경에처한 어르신이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않고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 또한 요새 세상이 정말 빠르게 바뀌고있다고 느꼈는데, 다행히도 부모님이 사는 지역은 콜비없는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내릴때 결제하니 불편없이 애용하고 계시는데, 정말 앱만 이용해야 택시타기 쉬운 지역에서는 어르신들이 배우면 배울수 있겠지만 화면이 잘 보이지도 않고, 손으로 누르는게 느리기때문에 앱이용이 사실상 어려울텐데, 엄청 불편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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