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후재난 피해가 커지면서 지수형 기후보험이라는 것의 중요성이 제기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기존 보험으로는 폭염에 따른 작업 중단이나 이상기후로 인한 매출 감소 같은 손실을 보장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요즘 환경오염에 따른 피해와 이상기후로 인한 손실은 심각할 정도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폭염 일수는 1910년대 7.7일에서 2020년 대 16.9일로 2.2배 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같은 기간 열대야 일수도 6.7일에서 28.0일로 4.2배 증가했다고 하니 이상기후 현상의 심각성을 느끼게 합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지수형 보험 적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유럽에서는 농업 분야를 넘어 상업용 건물, 물류서비스, 재생에너지 등으로 관련 상품 개발이 확산 되고 있다고 합니다.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가뭄보험이나 사물인터넷(loT) 센서로 건물 침수 깊이를 측정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홍수보험 등이 있다고 하니 우리나라도 이런 것들을 도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 날씨피해 보상보험도 논의 되고 있는데 이것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폭우나폭염, 혹한 등 이상기후로 매출이 감소할 경우에 날씨지수를 기준으로 보험금을 정액 지급하는 방식이라고 하니 잘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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