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911
강아지에게 간식(육포)을 주다가 손을 물렸다는 이유로 해당 강아지를 죽인 사건이 일어났네요. 20일 동안 강아지가 있는 사업장에 몰래 들어가서 청소도구로 때리고, 목줄을 여러 번 잡아당겨 던지며 끝내 숨지게 했더랍니다...거기에 그치지 않고 사무실 안에 비치된 음료수까지 훔쳐 마셨다고 하네요.
낮에는 사업장을 들락날락 하면서 강아지를 이뻐해 주는 척 하다가 주인이 없는 밤에 다시 가서는 학대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는데 정말 소름 돋네요..
다행히 CCTV가 있어서 범인을 잡았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으면 지금까지 안잡혔을지도 모르고, 또 이런 범행이나 더 심한 사건이 일어났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상상만해도 끔찍합니다.
그리고 밤마다 찾아와 자신을 괴롭히는 그 사람을 보며 강아지는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저 말 못하는 강아지가 무슨 죄가 있다고 이렇게 극악무도한 짓을 벌인건지..손이 물려서 상처가 심하게 나거나 했으면 주인한테 말해서 둘이 서로 해결하면 되는 걸 엄한 곳에 화풀이 하는 걸 보면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은 아닌 것 같아요. 생명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으니 반드시 벌을 받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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