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희#tQZ3
이상한사람들이참많네요
정말 세상에 다양한 일이 많다는 생각이 절로 드는 소식이에요. 이번에 화제가 된 사건은 무려 삼십 년 전 헤어진 옛 연인을 찾아가 지속적으로 연락을 시도하다가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된 이야기예요. 세월이 그렇게나 많이 흘렀는데도 상대방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다가가는 행동이 결국 스토킹 범죄로 인정받아 벌금형이 선고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고 있어요.
사건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오십대인 한 인물이 과거 이십대 시절에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에게 갑자기 향수를 선물로 보내면서 시작되었어요. 상대방은 더 이상 전화하지 말라며 명확하게 거부 의사를 밝혔지만 이를 무시하고 사무실로 열세 차례나 전화를 걸어 통화를 시도했다고 해요.
결국 이 일로 약식명령을 받아 벌금형 처분을 받게 되었는데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한 상태에서도 스토킹 행동을 멈추지 않았다는 점이 큰 문제가 되었어요. 재판이 진행 중이던 작년 오월에도 또다시 일곱 차례나 전화를 걸어 피해자에게 불안감과 공포심을 심어주었네요.
법정에서 피고인은 합의를 시도하거나 고소 취소 의사를 확인하려고 전화를 걸었던 것이라며 정당한 이유가 있는 연락이었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을 것이 분명하다며 벌금 천만 원을 선고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