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처음에 듣고 나서
꼭 찾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보게 되었네요 ㅠㅠ
기사내용은..
주왕산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초등학생의 유족이
외부 조문을 정중히 사양하며 조용히 아이를 보내달라고 호소한 내용이 담겨 있었어요..ㅠㅠ
아구..
가족들 참 상심이 크시겠어요...
죄책감 까지 더해져서..
재정신이 아니실 것 같은데..
유족들은 “너무 참담해서 슬퍼할 겨를도 없다”는 말을 남겼는데
그 한마디만으로도 가족들이 얼마나 큰 충격과 고통 속에 있는지 느껴지네요..ㅠㅠ
하루 아침에 아이를 떠내보내는 마음이 어떠실지..
감음도 안되는 군요..ㅠㅠ
기사 내용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이 아팠던 건
아이를 잃은 슬픔 속에서도 계속되는 관심과 방문 자체가 유족들에게는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이었네요..ㅠㅠ
실종때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찾을 수 잇을 것 같았는데...
이게.. 상처를 입히는 걸로 돼어 버리다니..
사람들의 안타까운 마음도 이해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
가족들이 조용히 아이를 보내줄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린 아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도 너무 안타까운데 남겨진
가족들까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거워지구요..
부디 주변에서도 유족 뜻을 존중해 조용히 애도하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평온하게 마지막 인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부디 좋은 곳에 가길 바랍니다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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