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교육청에서 지원을 해주는군요. 다행입니다
https://supple.kr/news/cmmr1wmgu0057n7kwet2ncvrf
교복의 변화를 반기면서도 문득 드는 생각은 역시 경제적인 부분에 대한 걱정이 아닐 수 없겠어요 옷의 형태가 완전히 바뀌면 기존에 있던 교복을 활용하지 못하고 새로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까 봐 조바심이 나기도 할 테니까요 다행히 교육청 차원에서 추가 부담을 줄이려는 공문을 시행하고 있다니 그나마 한시름 놓아도 될 것 같긴 하네요 학교는 정책을 결정할 때 아이들의 편의만큼이나 가정의 경제적 상황도 면밀하게 검토할 책임이 있어요 변화를 겪는 과도기에 학부모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압박감을 최소화하는 것이 정책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열쇠가 될 테니까요 신입생부터 단계적으로 바꾸는 방식을 택하는 것도 그런 고민 끝에 나온 합리적인 대안으로 보여지기도 하고요 학교 현장에서 이런 배려가 세심하게 이루어진다면 생활복 도입에 대한 거부감도 훨씬 줄어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무조건적인 변화보다는 점진적이고 계획적인 변화가 공동체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일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