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ovSs
촬영장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보여주는 고압적인 태도 또한 개선이 시급한 과제라 생각합니다
https://supple.kr/news/cmntj7sjm000b4z2ib0aztthy
제작진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을 테고 시민은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싶을 텐데 서로 배려하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까운 갈등을 부르곤 하죠 촬영이라는 명목하에 시민의 당연한 권리인 통행이 제약받는 것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 같아요 지자체의 승인 하나로 모든 게 해결되는 방식보다는 보다 구체적이고 엄격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어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조건 촬영을 막자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게 되죠 드라마나 영화가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적 가치는 높게 평가하지만 그것이 공공의 공간을 점유하는 것에 대한 당연한 권리로 여겨지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도 고충이 있겠지만 시민들의 반응도 세심하게 살피는 자세가 필요해 보이죠 결국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 생각하게 돼요 갈등을 줄이기 위해 투명한 정보 공개도 필요할 것 같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과정이 선행된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이 펼쳐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