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수#4m61
공공장소에서의 예절 교육도 중요하지만 영유아에게는 그 기준을 적용하기가 참 애매하거든요
https://supple.kr/news/cmn48anzl004lfo1egbkjqjla
식당이라는 공간이 주는 특수성을 고려하면 소음에 예민해지는 작성자의 심정도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비싼 값을 치르고 즐기는 식사 시간이 소음으로 얼룩진다면 누구라도 화가 날 법해요 아이의 울음이 통제되지 않는 변수라면 부모는 신속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봅니다 자리를 잠시 비우거나 환경을 바꿔주는 노력이 주변의 시선을 바꾸는 결정적 계기가 되니까요 투표에서 나타난 75퍼센트의 이해심은 조건 없는 수용이라기보다 공동체 의식의 발현이라 믿고 싶어요 우리 모두 한때는 누군가에게 불편을 주며 성장했던 어린 시절이 있었음을 기억해야겠지요 다만 그 배려가 당연한 권리로 변질되어 타인에게 상처를 주어서는 곤란합니다 건강한 소통이 전제될 때 비로소 아이와 어른이 공존하는 공간이 완성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