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히 대처를 해야하는듯..부모가..

식당 내 아이 울음소리를 둘러싼 논란은 참 풀기 어려운 숙제 같습니다. 최근 커뮤니티 투표에서 76%가 "이해한다"고 답한 걸 보면, 우리 사회가 아이 키우는 고충을 어느 정도 포용하려는 성숙함은 갖추고 있는 듯해 다행스럽기도 하구요. 저 역시 어릴 적 누군가의 배려 속에 자랐을 테니, 조금의 소음 정도는 기꺼이 인내하는 게 어른의 미덕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 포용의 전제는 부모의 '노력하는 태도'에 있다고 봅니다. 아이가 울 때 즉시 밖으로 데리고 나가 달래는 등의 최소한의 배려가 보일 때 주변 사람들도 기쁜 마음으로 양보하게 되거든요. 

 

결국 소통과 매너의 문제겠네요. 서로가 조금씩만 더 상대를 배려한다면, 노키즈존 같은 극단적인 선택 대신 모두가 즐거운 식사 자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쪼록 서로 얼굴 붉히기보다 이해와 존중이 먼저인 식당 문화가 자리 잡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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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시사잡이#u3a5
    소통과 매너의 문제네요
    서로 지킬건 지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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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들듯듯#bOj5
    부모가 아이를 달래려는 노력이 보인다면 주변 사람들의 마음도 조금은 누그러질 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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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임
    누군가는 아이를 안고 밖으로 나가는 행동으로 배려를 실천하지만 모든 상황에서 그게 쉽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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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ovSs
    감정 조절이 어려운 아기에게 사회적 에티켓을 바라는 건 무리가 있지만 부모의 대처는 다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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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뜀뜀#emHg
    식당을 이용하는 모든 손님은 조용하고 쾌적하게 식사할 권리가 있는 건 당연한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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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으으#NidB
    이번 논란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서로의 입장을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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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베리
    부모의 노력도 필요해요
    결국 소통이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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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홍홍
    매너의 문제가 크네요 부모도 잘 배려하며 식사를 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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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누구#fgd3
    적당한 소음과 참을 수 없는 소음의 경계는 주관적이라 늘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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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쟈수#JB5f
    아이의 행복권만큼이나 성인의 휴식권도 존중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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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닝입니다
    손님들과 아이부모가 조금씩만 배려하면 해결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