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사례와 한국적 현실의 조화로운 균형점 찾기 필요해요

https://supple.kr/news/cmms9hf62000b13pyea7524ej

 

노르웨이나 스웨덴 같은 나라들도 부부 감액을 시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 제도의 뿌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무분별한 답습은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이미 공적 연금 체계가 매우 탄탄하고 노후 빈곤율이 낮은 상태에서 보충적인 의미로 제도를 운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반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의 노인 빈곤율을 기록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임을 잊어서는 안돼요 따라서 선진국의 틀을 참고하되 우리 어르신들이 처한 혹독한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전향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다시금 느껴요 이번에 정부가 감액률을 15%에서 10%로 낮추기로 한 결정은 글로벌 스탠다드와 한국적 특수성 사이에서 고민한 흔적이 엿보이는 대목이에요 획일적인 모방보다 우리 실정에 맞는 유연한 정책 설계가 복지 만족도를 높이는 지름길이라 믿어요 단계적 폐지라는 파격적인 논의가 나오는 것도 그만큼 절박한 현실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싶네요 국제적인 기준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눈높이와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주체적인 복지 정책이 계속해서 추진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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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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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좋은날
    해외 사례와 한국적 현실의 조화로운 균형점
    맞추기 진짜 중요하지요 .. 좋은 정책이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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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누구#fg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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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을 우선 배려하는 정책 기조가 다른 복지 분야로도 확산되어 양극화 해소의 단초가 되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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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ilisk
    해외와 우리나라는 노인빈곤률도 다르고 연금체계 수준도 다르니 무조건 따라하기보단 우리나라 상황에 맞게 조정을 하는게 중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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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누구#fg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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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개편안이 고독사나 노인 자살 예방에도 긍정적인 나비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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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으으#NidB
    북유럽 선진국들도 부부 감액을 한다지만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 수준을 고려하면 수평 비교는 위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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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누구#fg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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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세출 구조 조정 등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동반되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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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쟈수#JB5f
    폐지 로드맵이 실현될 때까지 정치권이 당리당략을 떠나 한목소리로 민생을 살피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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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야프라이스
    노인빈곤 현실 보면 더 과감해야 해요.
    연금 손보는 과정에 세대합의도 꼭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