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할것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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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에서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 행위는 개인의 자유를 넘어서 이웃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삼겹살처럼 기름이 많고 냄새가 강한 음식은 연기와 냄새가 위층이나 옆집으로 쉽게 퍼지기 때문에, 창문을 열어놓은 집에서는 생활에 불편을 느낄 수밖에 없다.

물론 본인의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것은 자유지만, 공동주택이라는 특성상 완전히 개인 공간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구조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배려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내 집인데 뭐가 문제냐”라는 논리는 현실적인 주거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다.

특히 요즘처럼 환기가 중요한 시기에는 창문을 닫고 생활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런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베란다에서 고기를 굽는다면 이웃에게는 스트레스가 될 수밖에 없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서 모두 괜찮은 행동은 아니며, 최소한의 공동체 의식과 배려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런 행동은 가끔의 일탈 정도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공개적으로 보여주거나 당연한 일처럼 여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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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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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eaika
     냄새가 얼마나 가는지가 핵심 같아요
    그게 기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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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슈야
    개인적으로는 가끔이면 괜찮네요
    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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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toftime
    냄새가 거의 안 나면 괜찮을 듯해요
    한두번인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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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at#GDdB
    가끔 이런 건 괜찮지만 공개하는건 좀 그런거같기도 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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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동
    아파트살면 별 냄새 다 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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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임
    공동체 생활을 한다면 자신의 편리보다 타인의 불쾌감을 먼저 살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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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로스#ZtNS
    베란다삼겹살은 근데 원체도 좀 꾸준히 뜨거운감자였던것같습니다 하필 또 연예인이 올려서 다시 또 논란이 되긴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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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더D
    다른 음식 냄새도 엄청 나는데 왜 고기에만 그러는지 솔직히 이해는 안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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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ovSs
    아파트 단지 내에서의 예의는 서로의 삶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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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송이
    냄새가 너무 심하면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냄새가 잠깐 나는건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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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qy2J
    날이 갈수록 아파트 이런 이슈들이
    점점 많아지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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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4m61
    베란다는 엄연히 외부와 직접 연결된 통로라 냄새가 가장 빠르고 넓게 퍼지는 장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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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왔다
    저도 고기굽는건 좋은데 냄새는 싫더라요.
    공동주택이면 서로 선 좀 지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