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베란다 삼겹살, 생활의 자유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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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베란다 삼겹살 논란을 보며 느낀 점은, 한 끼 식사조차 민폐로 규정하는 분위기가 지나치게 야박하다는 것입니다. 삼겹살을 구워 먹는다고 해서 독한 악취가 퍼지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집안에서 요리하는 과정의 일부일 뿐입니다. 만약 냄새가 문제라면 찌개나 국을 끓이는 것조차 민폐가 될 수 있고, 결국 나물이나 생야채만 먹으라는 말과 다를 바 없겠지요.

사실 음식 냄새는 주방에서 요리할 때도 자연스럽게 퍼지는 것이고, 베란다에서 환기를 하며 조금씩 구워 먹는 것은 오히려 이웃을 배려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두 점의 삼겹살과 마늘, 버섯을 조금씩 구워 먹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 이는 냄새와 연기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으로 보였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서로의 생활을 존중하는 태도입니다. 집에서 삼겹살을 구워 먹는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고, 이웃은 환기나 창문 관리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작은 불편을 이유로 생활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은 과도한 개인주의일 뿐이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면 서로의 일상적인 식사까지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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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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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이즈#PbyX
    자유를 보장해야 되는데 요새는 별게 다 논란인것 같더라고요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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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day
    맞아요 서로의 일상적인 식사까지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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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돌돌#j4K3
    이런 것까지 논란 삼다니 각박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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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222
    근데 이게 자주 그러면 문제고
    종종 그러는건 괜찮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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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임
    비난의 화살이 아프겠지만 성숙해지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자숙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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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ovSs
    베란다에서의 삼겹살 파티는 로망이 아니라 민폐라는 인식이 정착되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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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스
    생활의 자유를 존중해야한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닿네요 개인공간에서 삼겹살 구워먹는건 이해를 해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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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4m61
    이웃의 항의가 없었다고 해서 그 행동이 정당화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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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qy2J
    사회에 불만과 불화가 늘어간다는게
    이런 이슈들에서 느껴지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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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니님
    상대방의 개인공간에서의 생활과 자유도 존중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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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자유를 존중받으며 살아가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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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왔다
    서로 생활방식 다름을 인정해야겠어요.  
    냄새 불편과 자유 사이에서 균형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