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냄새마저 정겨웠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https://supple.kr/news/cmmtw34dh00k6ppt4e8c86412

 

예전에는 동네 골목을 걷다 보면 된장국, 김치찌개, 삼겹살 굽는 냄새가 자연스럽게 섞여 나던 시절이 있었지요. 한 집에 여러 세입자가 옹기종기 살면서도 서로 인사 나누고 정을 나누던, 지금처럼 모든 것이 민폐와 프라이버시로만 나뉘지 않던 때가 떠오릅니다. 물론 서로 배려하는 예의는 중요하지만, 점점 사람 냄새보다 규칙과 불편이 먼저 이야기되는 삭막한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고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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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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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오#UUxB
    공동주택에서는 환기 구조상 냄새가 쉽게 퍼지기 때문에 사실상 자제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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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er#Jjeb
    맞아요 .아파트에서도 음식 집밥냄새는 나는데 ..내집에서 구워먹는 삼겹살이 왜 논란인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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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정#sHCg
    길 걷다 보면 1층 부엌에서도 냄새가 나던데 그게 그렇게 불편하고 불쾌한 일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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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숙#aMXi
    저도 기사 보니 예전의 이웃의 정이 그립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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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oqDe
    시대가 변하는 만큼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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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후니#1eYt
    공동주택 에서   서로  배려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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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DzjF
    예전에는 작은 냄새도 정겹게 느꼈죠.
    지금은 너무 민감해진 것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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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day
    삭막한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아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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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왔다
    예전같은 골목 냄새가 진짜 그립네요.
    불편함 줄이면서 정까지 지킬 방법도 같이 찾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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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임
    아파트 구조상 연기가 위로 올라가는 성질을 고려했다면 절대 못 했을 행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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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나물#ovSs
    연예인 게시물 하나가 사회적 화두를 던지는 과정이 참 흥미롭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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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컨드네임#V5qq
    예전엔 이런 풍경이 정말 익숙했죠~ 요즘은 정말 삭막해진 사회모습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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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4m61
    냄새는 공기를 타고 번지기 때문에 베란다 밖으로 나가는 순간 공공의 영역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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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채꽃#qy2J
    이런게 논란이 될정도로
    세상이 각박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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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닝입니다
    이웃집 음식냄새를 서로 맡으며 살던때를 생각하면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