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l1Su
인성교육에서 우수상? 이게무슨 얼토당토 하지도 않는...
https://supple.kr/news/cmmikgyxt003zkklujru6gamz
조주빈이 교도소 내 인성 교육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뉴스를 접하니 참담한 심정입니다. 징역 47년이라는 중형을 확정받은 중범죄자가 반성은커녕 자신의 수상을 '노력의 결실'이라 자찬하며 블로그를 통해 외부와 소통하는 모습은 피해자들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로 느껴집니다.
특히 '삶의 방향키'를 운운하며 보물지도라 칭하는 태도는 교정 시스템의 목적이 가해자의 자기만족 수단으로 변질된 것은 아닌지 의구심을 갖게 합니다. 시스템의 맹점을 이용한 뻔뻔한 조롱 앞에, 진정한 인성 교육의 실효성과 범죄자의 외부 소통 제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가 절실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