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직 지원 확대 어떤 방식이 좋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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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 장려금을 준다는 기사를 보고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금액 지원 자체는 분명히 도움이 돼요. 육아휴직을 쓰면 소득이 줄어드는 게 현실이니까요. 근데 돈만 준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 것 같기도 해요. 결국 회사 분위기가 안 바뀌면 장려금이 있어도 쓰기가 눈치 보이는 건 똑같거든요.

 

그래서 기업한테도 인센티브를 주는 방식이 병행돼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성 육아휴직자가 생기면 해당 기업한테 세금 감면이나 지원금을 주는 식으로요. 직원 입장에서는 회사가 손해를 보는 것 같은 죄책감이 제일 크거든요. 그 부분을 제도적으로 완화해줘야 실제로 쓸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 같아요.

 

아니면 아예 의무화하는 방향도 있긴 한데,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현실적으로 부담이 크다는 것도 알아요. 무조건 강제하는 것보다는 인센티브로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게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

 

전주시 방식이 나쁘다는 게 아니에요. 시작 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돈 지원에서 멈추지 말고 기업 문화까지 바꿀 수 있는 방향으로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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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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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려처
    국가차원에서 보조금이 늘어나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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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북북
    좋은 방향으로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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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ittang
    시작자체가 좋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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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다09#OhGI
    탁아소가 많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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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득바득
    다양한 방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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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는야옹
    직원이 덜 미안한 구조가 먼저인 것 같아요.  
    기업 인센티브까지 같이 가야 분위기가 바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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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하루
    돈만으로는 눈치가 안없어지죠.
    회사 인센티브 같이 가야 바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