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원 좋네요 ㅎ 앞으로 더 확대되길 바랍니다
https://supple.kr/news/cmmk11z4j00hfadh7ks5mua83
<전주시 육아휴직 장려금 내용>
전북 전주시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남성 육아휴직자로, 도내 1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재직 중이어야 하고요. 고용보험법에 따라 육아휴직 급여를 정상적으로 받고 있어야 신청이 가능합니다.
월30만원 최대 3개월 지급!
선정된 분들에게는 월 30만 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총 9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고 하네요. 다만 부모가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휴직해 특례 급여를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고 하니 확인이 필요하고요.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전주시 가족센터를 직접 방문하시면 됩니다.
남성 육아휴직 필수적 시대!
요즘 젊은 사람들 애 키우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물가는 오르고 맞벌이는 필수인 시대라 참 안쓰러울 때가 많은데, 전주시에서 이렇게 남성 육아휴직을 돕겠다고 나서니 참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사실 저희 세대만 해도 남자가 집안일이나 육아를 돕는 게 당연한 분위기가 아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아빠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게 아이 정서에도 좋고, 엄마의 독박 육아를 덜어주는 아주 중요한 일이 되었잖아요.
월 30만 원이라는 돈이 누군가에게는 작아 보일지 몰라도, 중소기업에 다니며 외벌이로 버텨야 하는 아빠들에게는 기저귀 값이나 분유 값에 큰 보탬이 되는 단비 같은 돈이라고 생각합니다 ^^
30만원 단비같은 시작!
특히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남자가 육아휴직을 쓴다는 게 눈치 보이고 쉽지 않은 결정일 텐데, 지자체에서 이렇게 장려금을 주며 응원해 주면 당당하게 권리를 찾는 분위기가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다만 지원 기간이 최대 3개월이라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네요. 아이가 자라는 시간은 참 긴데, 지원 규모가 조금 더 커져서 아빠들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더 단단해졌으면 좋겠다는 욕심도 생기고요ㅠㅠ
그래도 전주시 관계자분이 가족 친화적인 인프라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하시니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됩니다.
주변에 전주 살면서 어린 아기 키우는 아들들이나 조카들 있으면 이 소식 꼭 좀 전해 주면 좋겠네요~ 몰라서 못 챙겨 먹는 혜택만큼 아까운 게 없잖아요. 나라에서 주는 이런 고마운 도움 잘 받아서 우리 젊은 부부들이 조금이나마 덜 힘들고 행복하게 아이를 키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