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을 하다니 장사도 장사인데 기본이 안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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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제주도 유명 곰탕집 기사를 봤는데 진짜 어이가 없어서 글 써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마수걸이로 첫 손님이 여자면 재수가 없다고 밖에서 1시간을 대기시켰다는 게 도대체 말이 되나요?

 

여자 손님들한테는 들어오기 전부터 머리를 무조건 묶으라고 강요하고, 옷차림 지적에 밥 먹을 때 핸드폰도 못 보게 하면서 툭하면 소리치고 나가라고 했다잖아요. 그런데 남자 손님들한테는 웃으면서 맛있게 먹으라고 살갑게 대했다는 부분에서 진짜 기가 막혔어요. 내 돈 내고 기분 좋게 밥 먹으러 간 건데 저런 억지스러운 취급을 왜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맛집이고 장사가 잘된다고 해도 손님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아예 없는 것 같아요.

 

지금은 아들 부부가 운영해서 예전보다는 좀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여전히 할머니가 남자 손님한테만 챙겨주고 맛있냐고 물어본다니 그 뼛속 깊은 차별 마인드가 하루아침에 바뀌겠나 싶어요. 아무리 곰탕이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어도 손님을 성별로 깎아내리고 차별하는 식당은 굳이 내 돈 주고 가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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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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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리
    그런 곳은 불매해야 해요 시대가 어느땐데 성별로 손님차별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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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수#4m61
    머리를 묶지 않으면 입장이 안 된다는 억지스러운 조건은 정말 어처구니없는 요구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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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희
    머리 긴 남자손님한테는 어떻게 하는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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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누난나거
    저런집은 진짜 싹다 망해봐야해요 망해도 본인탓안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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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탐정
    차별할거면 남자손님만 받던가 하시지왜 여자손님받으면서 그러는지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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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누구#fgd3
    머리를 묶어야 입장이 가능하다는 조건은 사적인 신체 통제에 해당하는 무리한 요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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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청#IUyX
    장사도 장사인데 기본이 안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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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니
    저런사람이아직도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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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덩이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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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윌리윌리
    그니까요 장사하지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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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erJK
    손님을 가려받는 가게는 안가요.  
    차별하는 식당은 알아서 걸러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