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감합니다 고객에게 예의와 환대가 필요합니다
https://supple.kr/news/cmm2t7b64007ciyep9hcd8x90
뉴스요약!!
사건 개요: 제주도의 한 맛집에서 여성 손님들에게만 불친절하거나 입장을 거부한다는 폭로가 잇따랐습니다.
주요 차별 사례: 첫 손님이 여자면 '재수 없다'며 밖에서 기다리게 하고, 여자 손님에게만 머리를 묶으라거나 식사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옷차림 지적 등 온갖 꼬투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현재 상황: 해당 식당은 한동안 쉬었다가 지금은 아들 부부가 운영 중인데, 아들 부부는 친절하지만 사장인 할머니의 남자 손님 편애는 여전하다는 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맛보다 중요한 건 사람에 대한 예의지요??!!
뉴스를 보면서 같은 여자로서, 그리고 식당을 운영하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하는 장년층으로서 참 복잡한 마음이 들었네요. 예전 어르신들 중에 '아침 첫 손님으로 여자가 오면 재수가 없다'는 해괴한 미신을 믿는 분들이 간혹 계셨던 건 알지만, 2026년 지금까지 그런 생각을 고집하며 손님 가슴에 못을 박다니요
저도 제주도 여행 가면 맛있는 집 찾아다니는 게 큰 즐거움인데, 큰맘 먹고 찾아간 식당에서 옷차림 지적을 당하고 "여자라 안 된다"는 소리를 들으면 얼마나 황당하고 화가 날까요. 밥상머리 교육도 좋지만, 돈 내고 밥 먹으러 온 손님에게 "누가 국에 밥을 말아 먹냐"며 툴툴대는 건 훈수가 아니라 명백한 갑질이고 실례지요.
특히 남자 손님에게는 생글생글 웃으며 대하고, 여자 손님은 재료 소진이라며 쫓아냈다는 대목에서는 정말 할 말을 잃었답니다. 맛집이라는 자부심은 손님을 가려 받는 오만함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정성 어린 한 끼를 대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것 아닐까요? 아들 부부가 이어받아 친절해졌다고는 하지만, 어머니인 할머니께서 여전히 그런 편견을 버리지 못하신다니 참 안타깝네요.
식당의 기본은 맛 이전에 '환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제는 어디 가서 이런 대우 받으면 참지 말고 당당하게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부디 그 사장님도 본인의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지 꼭 깨달으셨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여행길이 이런 일로 얼룩지는 일이 더는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