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으로써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말은 언제나 신중해야 합니다
https://supple.kr/news/cmlu87q0500c89wjvditfgwzv
<<뉴스 요약>>
가수 신화의 멤버 김동완 씨가 본인의 SNS(스레드)를 통해 성매매 합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쳐 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김 씨는 "유흥가를 없애려다 전국이 유흥가가 되고 있다"며 학교나 파출소 인근까지 퍼진 유흥시설의 현실을 지적했는데요. 국가가 이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논리를 내세웠습니다. 특히 "돈을 주지 않고는 (성관계를) 못 하는 사람들도 있고, 질병 관리 차원에서도 필요하다"는 취지의 답변을 달아 논란을 키웠지요. 비판이 거세지자 결국 김 씨는 계정을 삭제했지만, 과거 성매매 혐의가 있던 동료 가수를 옹호했던 이력까지 다시 거론되며 대중의 매서운 질타를 받고 있답니다.
안녕하셔요.
제가 젊은 시절 참 좋아했던 그룹의 멤버라 평소에 바른 이미지로만 생각했는데, 이런 민감한 문제에 대해 너무 가볍게 본인의 생각을 쏟아낸 것 같아 참 씁쓸한 마음이 드네요. ㅠㅠ
김동완 씨는 유흥가가 주택가까지 파고드는 현실을 막기 위해 차라리 국가가 나서서 관리하자는 취지로 말을 한 것 같고요. 하지만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고 해도, 우리 아이들이 자라는 이 사회에서 성을 사고파는 행위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허용하자는 건 정말 위험한 발상이 아닌가 싶지요. 관리가 안 된다고 해서 불법을 합법으로 바꿔주는 게 과연 올바른 해결책일까요? 오히려 국가가 범죄의 판을 깔아주는 꼴이 될까 봐 저는 그게 더 무섭고 걱정이 되네요.
특히 "돈을 주지 않고는 못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대목에서는 정말 할 말을 잃었답니다. 성이라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본능일지 몰라도, 그것이 돈으로 거래되는 순간 그 안에서 상처받고 이용당하는 사람들이 생기기 마련이잖아요.
그걸 단순히 '질병 관리'나 '수요와 공급'의 논리로만 접근하는 건 사람의 존엄성을 너무 간과한 처사인 것 같아 속상하네요. ㅠㅠ
우리네 엄마들 입장에서는 내 자식들이 살아갈 세상이 성을 물건처럼 사고파는 게 당연한 곳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뿐이지요.
또한, 과거에 불미스러운 일로 기소유예를 받았던 동료를 옹호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이번 발언이 단순히 실수로 나온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더 실망스럽고요.
공인이라면 본인의 말 한마디가 사회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특히나 본인을 믿고 따르는 팬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한 번 더 깊이 고민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논란이 되자마자 바로 계정을 삭제하고 숨어버리는 모습도 참 책임감 없어 보여서 보기에 좋지 않네요.
물론 우리 사회의 유흥가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에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하지만 그 해결책이 합법화여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요. 더욱 철저한 단속과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 윤리를 확립하는 것이 국가가 해야 할 진짜 역할이지요. '관리하기 편하자고' 도덕적인 가치를 저버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우리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들이 되려면 이런 이슈일수록 더 눈을 크게 뜨고 지켜봐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