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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무회의 의결로 올해부터 제헌절이 다시 공휴일이 되었어요. 사실 제헌절은 1949년부터 쭉 공휴일이었지만, 2008년 주 5일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너무 많이 쉬면 경제가 힘들다"라는 이유로 아쉽게 제외됐었거든요.
하지만 이제는 헌법의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의 휴식권을 보장하자는 뜻에서 다시 빨간날로 확정됐습니다. 올해 7월 17일은 금요일이라 벌써부터 행복한 '금토일' 연휴 계획을 세울 수 있겠네요.ㅎㅎ

주 6일제에서 5일제로, '불금'의 탄생
예전에는 토요일에도 학교에 가고 회사에 나가는 게 당연했던 '주 6일제' 시절이 있었죠. 그러다 2004년부터 단계적으로 '주 5일제'가 도입되면서 우리 삶이 정말 많이 변했어요.
그때 당시에는 제헌절이나 식목일 같은 공휴일을 포기하는 대신 주말 이틀을 온전히 보장받는 거래(?)를 했던 셈이에요. 덕분에 금요일 밤부터 쉬는 '불금' 문화가 생겨났고 캠핑이나 여행 같은 취미 생활도 일상이 되었답니다.
경기도가 쏘아 올린 '주 4.5일제'라는 나비효과
이제는 주 5일을 넘어 주 4.5일제가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어요.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야심 차게 이 제도를 시범 도입했는데, 이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제는 정부 차원에서 전국으로 확대하는 흐름을 타고 있거든요.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이 변화가 나비효과처럼 우리 사회를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어요. 단순히 일을 적게 하는 게 아니라, 직원들의 삶의 질이 올라가면 집중력이 좋아져서 기업의 생산성도 함께 올라간다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는 의지죠. 억지로 사무실에 앉아 있기보다, 짧고 굵게 일하고 가족과 시간을 보내거나 자기 계발을 하는 모습이 곧 우리 미래의 평범한 일상이 되지 않을까요?
이제 7월이면 한여름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데, 제헌절 덕분에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참 다행이네요.
그리고 금,토,일 연휴이니 여름 휴가를 2번 가는 즐거움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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