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를 데려오는 게 정말 최선일까요

https://spt.co.kr/news/cmka6l9ta001d7pjlh5kg9p1d 

판다 외교에 대한 이형주 대표님의 칼럼을 읽어보니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내용은 간단히 이렇습니다. 최근 한-중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판다 대여가 논의됐는데, 저자는 이를 반대하는 입장이에요. 판다가 정쟁의 도구로 쓰이거나 낯선 환경으로 옮겨지며 스트레스를 받는 게 동물의 권리 측면에서 옳지 않다는 거죠. 또 막대한 관리 비용이나 기후 문제 등을 따져봐도 살아있는 동물을 주고받는 방식은 이제 구시대적이라는 지적입니다.

 

저도 이 글을 보며 공감이 많이 갔어요. 사실 푸바오가 떠날 때 참 슬펐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귀여워하는 마음과는 별개로, 태어난 곳을 떠나 낯선 땅으로 보내지는 판다의 입장에서는 그 과정 자체가 큰 짐일 수 있겠더라고요. 요즘은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정말 높아졌잖아요. 굳이 동물을 '선물'이나 '대여'라는 이름으로 물건 취급하기보다는, 서식지를 보호해주거나 다른 상징적인 방식으로 우호를 다지는 게 훨씬 세련된 외교가 아닐까 싶어요.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오히려 그들을 자유롭게 두는 방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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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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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랑
    어차피 돌아갈 판다라면 안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떠날 때 슬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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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희망을드려요
    솔직히 동물을 사육장에가두고 구경한다는거 자체가 맘에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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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아42#BU1j
    저도 그냥 두었으면 좋겠어요 다시.갈거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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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지금까지 판다가 상징적 의미로 이용되어 왔던건 맞지요
    보면 귀엽기도 하구요
    없으면 없는대로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이제는 재조명 되어야할 때인것 같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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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썬샤인#aEtw
    판다외교 이제 그만하는게 맞아요
    판다는 너무 귀엽지만.. 이걸로 외교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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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개토태왕#1iGN
    판다를 데려오는거 그만해야할것같아요
    이런걸로 외교라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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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찡예뽀#ma2F
    판다입장에서도 환경이 달라지는거니까요
    저는 너무 안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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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몬민트#2zeq
    판다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만요...
    이 글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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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득바득
    저도 그런 부분에선 고민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