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매번 고령 운전자에게만 특정하는지 이건아닌듯
기사
https://spt.co.kr/news/cmjxla1h6002x1vnr9tmevlww
<기사 요약>
기사의 간단한 요약을 하자면 이래요.
노령운전자의 사고 급증 : 최근 3년간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하며 사회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면허 자진 반납 시 교통카드(약 10만 원권)를 지급하고 있으나, 반납률은 여전히 2%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한계와 대안 : 농어촌이나 지방 등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곳에서는 자동차가 유일한 이동수단이라 생존권 문제와 직결됩니다. 단순한 반납 권고를 넘어, 고령 운전자의 신체 능력을 정밀하게 측정하는 '조건부 면허제'나 '이동권 보장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핵심 : 나의 의견>
요즘 뉴스만 틀면 고령 운전자분들의 가속 페달 오조작 사고 소식이 들려와서 참 마음이 무겁습니다. 얼마 전에는 상가로 돌진하고, 또 횡단보도를 건너던 무고한 시민들이 다쳤다는 소식을 들으니 이게 남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사실 운전이라는 게 젊은 사람들도 한순간 방심하면 큰일 나는데, 나이가 들면서 인지 능력이나 순발력이 떨어지는 건 사실 어쩔 수 없는 자연의 섭리잖아요.
물론 그분들 입장에서도 할 말이 많으실 거예요. 평생 잡아온 핸들인데 내가 아니면 누가 운전을 하냐, 혹은 당장 마트 가고 병원 가는 게 일인데 운전대를 놓으라는 건 집안에만 갇혀 있으라는 거냐고 서운해하실 수도 있죠.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편리함’이 다른 누군가의 ‘생명’보다 앞설 수는 없다고 봐요. "브레이크인 줄 알았는데 차가 튀어 나갔다"는 그 짧은 한마디가 누군가의 가정을 송두리째 파괴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면허 자진 반납 제도가 훨씬 더 적극적으로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지금처럼 겨우 몇만 원짜리 교통카드 한 장 주고 "이제 운전하지 마세요"라고 하면 어느 누가 선뜻 면허증을 내놓겠어요? 현실적으로 택시비 지원을 대폭 늘려주거나, 어르신들이 언제든 부르면 오는 셔틀 같은 시스템이 정말 잘 갖춰져야 해요. 그래야 "아, 이제는 내가 직접 운전하는 것보다 이게 더 편하고 안전하구나" 하고 마음 편히 운전대를 놓으실 수 있을 테니까요.
사실 운전대를 놓는다는 게 단순히 면허증 하나 반납하는 게 아니라, 내 삶의 주도권을 하나 내려놓는 거라 참 용기가 필요한 일이거든요. 그런 결정을 내린 분들에게 사회가 충분히 박수를 보내고 보상해주는 문화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나 때는 말이야" 하고 고집부리기보다는, "나와 내 이웃을 위해 이제는 쉬겠다"고 말하는 어른들이 많아지는 그런 사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에게 소외감이 들거나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사고를 만드는것이 중요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