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t.co.kr/news/cmhhhhfmr0016t6eb23k9nko0
안녕하셔요.
최근 학교폭력 가해 기록이 있는 수험생의 대입 합격을 취소하거나 불이익을 주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지요.
실제로 최근 뉴스를 보니 2026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에서 거점 국립대에 지원한 ‘학폭 가해자’ 162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립대 10곳 중에서 9곳에 학폭 가해 전력을 가진 수험생 180명이 지원해 감점을 받았고 90%에 이르는 162명이 최종 불합격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조치에 강력히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물론 '어린 시절의 실수인데 기회조차 뺏는 건 가혹하다'는 의견도 있겠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피해자가 겪은 고통은 그 어떤 기회로도 보상받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공부는 단순히 지식을 쌓는 과정이 아니라, 사회의 구성원이 되기 위한 인격 형성의 과정이기도 합니다. 타인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도 아무 일 없다는 듯 엘리트 코스를 밟는 것은 공정의 가치에 어긋납니다.
대학이라는 곳이 지성뿐만 아니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라면, 폭력이라는 중대한 잘못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라야 합니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학폭을 단순히 '친구 사이의 다툼'으로 치부하던 인식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 봅니다. 자신의 행동이 미래에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것 자체가 실질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반성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저지른 과오에 대한 대가를 치르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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