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loe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친일 행위를 미화하려는 시도는 우리 사회의 역사 의식을 해치는 일입니다.
한국은행의 뒤늦은 조치, 친일 작가 전시회 조기 종료와 작가 약력 보완 소식이 안타깝게 느껴져요. 국민의 비판이 있은 후에야 움직이는 모습은 공공기관으로서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공공 영역에서만큼은 친일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것에 대해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어야 마땅해요.
예술이라는 미명 하에 친일 행적을 희석하려는 시도는 경계해야 합니다. 김은호 같은 친일 논란 작가들의 작품을 수십 점이나 소장하고 있다는 사실 또한 충격적입니다. 이러한 작품들이 어떻게 분류되고 관리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원칙이 세워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