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잡이#u3a5
맞습니다 무작정 덮기보다는 자세한 설명을 남겨 역사적 자료로 쓰일수 있습니다
공공기관 전시라면 작품성만큼 맥락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친일 논란이 있는 작가 작품을 아무 설명 없이 상설 전시한 건 분명 아쉬운 부분이었죠. 국민 정서와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충분히 나올 수 있었고요. 전시를 조기 종료하고 작가 약력에 친일 이력을 명확히 밝히겠다는 건 늦었지만 필요한 조치라고 봐요. 다만 무작정 치우거나 팔아버리는 게 답은 아닌 것 같아요. 역사적 기록으로서 비판적 설명을 붙여 전시하거나 연구 자료로 활용하는 방식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덮는 게 아니라, 제대로 설명하는 태도라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