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필요한 조치라고 본다

공공기관 전시라면 작품성만큼 맥락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친일 논란이 있는 작가 작품을 아무 설명 없이 상설 전시한 건 분명 아쉬운 부분이었죠. 국민 정서와 괴리가 있다는 지적도 충분히 나올 수 있었고요. 전시를 조기 종료하고 작가 약력에 친일 이력을 명확히 밝히겠다는 건 늦었지만 필요한 조치라고 봐요. 다만 무작정 치우거나 팔아버리는 게 답은 아닌 것 같아요. 역사적 기록으로서 비판적 설명을 붙여 전시하거나 연구 자료로 활용하는 방식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덮는 게 아니라, 제대로 설명하는 태도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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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시사잡이#u3a5
    맞습니다 무작정 덮기보다는 자세한 설명을 남겨
    역사적 자료로 쓰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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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선#DzjF
    문화기관의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뒤늦게나마 문제를 바로잡으려는 시도는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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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님#xWWo
    책임있는 전시에 공감해요 찾아보니 미술사적으로 인정할 부부도 있는데 친일이 확실한 흔적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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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NA
    이번 논란을 계기로 공공기관들이 모든 전시품이나 소장품에 대해 친일 이력을 철저히 검증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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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닝입니다
    한은의 태도는 너문 늦은 조치이고 공공기관으로서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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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loe
    공공기관은 국민적 눈높이에 맞춰 역사적 판단을 내리는 데 더욱 신중해야 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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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리
    대처 방안까지 잘 적어주셨네요 친일 작가의 작품은 친일 작가 조사와 역사적 기록으로서 쓰이면 의미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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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
    이제라도 알았으니 잘 조치하시기를